부활절부터 오순절 다음가는 절기로서 교회력의 절기 중에서 오래된 것이 주현절이다. 주현절의 의미는 '주님이 나타나심'이라는 뜻이다. 학자들은 이 절기의 근원을 2세기에 소아시아와 이집트에서 발견하였다. 여기서 1월 6일은 예수님의 탄생과 세례를 기념하는 날로 지켜졌다.
'주현(Epiphanie)'라는 단어는 동방에서 '주의 오심(das Kommen des Herrn)'을 이 축제로 기뻐하려 했음을 나타내주고 있다. 헬라어는 그리스인들 사이에서는 '신적인 존재'가 인간 세상에 '나타남'과 또한 통치자가 한 도시에 방문함을 나타내기 위하여 사용되었다. 그리고 헬라 교부들 사이에서 이 단어는 하나님 아들의 성육신을 말할 때에 사용되었다. 또한 동시에 빛을 상징하는 의미와 관련하여 이 단어는 사용되었다: 예수 그리스도는 세상의 빛으로 나타나셨다.
출처: 한국컴퓨터선교회, http://kcm.kr/dic_view.php?nid=40116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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